오늘 소개해드릴 "폴더블 휴대용 모니터" 인데요.
저는 우선 맥북을 사용 중이다보니
외장모니터를 이용하려면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로
사이드카로 연결해서 사용하는데요.
이런 구성으로도 충분히 작업하는데 유용하고 좋습니다.
그러나,
가끔 웹문서를 볼 때,
가로 모드보다는 세로로 길게 보면 좋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커뮤니티에서 사용기를 읽어보고 이거다 싶어서
할인 가격으로 대란시기에 잘 올라타게 되었죠.
배송 받기 까지 1달 넘는 시간이 소요 되었고,
대란템으로 등극?하면서 판매업체가 감당 안될 수준의
주문량을 감당을 못하는 정도였나봅니다.
제발 양품으로 도착하길 두 손모아 비는 수밖에 없었네요.
드디어 받아보게 된 이홈웨이 x2 pro (터치가능) 폴더블 모니터.
배송지연으로 너무 지쳐서 구입동기가 가물가물 해져서
영혼없이 언박싱을 하게 됐네요 ㅎㅎ
속으로
' 뭐...중국산치고는 포장 퀄리티는 괜츈하네' 이러면서
"제발 배드픽셀 없어라...화면 터치 문제없이 되라!"라고 외쳤다는 ㅋ
제품 박스 뒷면에 자세히 보시면
스펙도 적혀있었고, 요즘 출시되는 휴대용 모니터들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듀얼모니터라서 화면을 길게 이어서 볼 수 있다는 점.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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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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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맥북프로 16인치 무게와 맘먹는??
배낭에 이동해서 가지고 다니기 보다는
차량으로 이동할 때가 더 맘 놓이는 수준이네요^^;;
어디 카페에서 이거 펴고 앉아있기에는
눈치가 보일정도거든요.
딱!~ 큰 모니터보다는 살짝 라이트하게 사용하기 좋더라고요.
휴대용으론 진지하게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ㅋㅋ
사은품으로 파우치도 있군요.
기본 구성품으로 온거 같기도 하고 ㅎㅎ
그래도 모니터 사이즈에 맞춰서 꽤 쓸만하네요.
케이블 수납 할 수 있게 지퍼로 잘되있고 좋습니다.
배송지연으로 짜증났던 마음들이
조금씩 녹아내리는 순간이었죠.
박스를 열어보니,
액정보호필름으로 2매가 들어있으며,
컨디션 좋을 때, 부착해보기로 하고
잘 보관해두었습니다.
제 생각엔 외부보호필름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인데.
판매하는 곳이 안보이네요 ㅠㅠ
드디어!
본품이 나오고 살짝 위에 올려져 있는
사용설명서. 메뉴얼이랍니다.
다행히 한국어로 되있어서 쉽게 읽었네요ㅎㅎ
오호...이것봐라...
구성품들 담겨져있는 폼이 꽤 수준이 있네용?ㅋ
이홈웨이 X2 Pro 폴더블 모니터 개봉하면서
기본에 충실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서,
이제는 작동만 부디 잘되길 바라는 생각만!!
일단 접혀있는 모습이구요.
네모칸 부분으로 손가락을 넣어서 들어 올리면
받침대 스탠드가 되는 구조입니다.
(사진을 좀 더 찍어 놨는데...추가적으로 더 올릴게요^^;;)
<사용설명서 / 메뉴얼>
제가 기대하고 있던 시퀀스 모드와 터치가 된다는 점!
다시 한번 확인해봤고,
다양한 모바일 및 태블릿들과 호환이 잘된다는 사용기를
봐서인지 안심이 됐습니다.
휴대성을 더 원했다면 다른 옵션으로 구입했을텐데
이왕 어렵게? 받았으니 제대로 활용해보려 합니다.
아이패드와도 호환이 잘되고,
갤럭시 폰에는 덱스도 잘됨.
애플기기 모두 해상도에서
크게 이질감 없이 작업하기 좋았습니다.
설명서 한 번 읽어보고, 버튼 조작해보니
쉽게 다룰 수 있는 정도가 됐네요.
좀 더 자세한 사용기는 실제 겪어보고,
장단점 냉정하게 포스팅 올려보도록 하구요.
아래 사진은 제 워크스페이스 모습인데요.
인터넷 창이 3개인 것을 보여 드리면서
이홈웨이 X2 Pro 폴더블 모니터 개봉기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 해보려고 합니다.
구입을 원하는 분들은 최저가로도 중요하지만,
여유있게 구입한다 마음 먹으시고, 결제하시길 바랄게요.
아니면 듀얼모니터는 무거운 편이어서
단일 모니터로 원하시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이홈웨이 E16Q3 DEX 16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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